[이스라엘 성회를 위한 기도회] 전 성도의 기도가 절실한 시점

등록날짜 [ 2013-10-29 10:39:31 ]


<사진설명> 지난 해 베들레헴 성회.

우리 교회는 11월 3일(주일)부터 13일(수)까지 ‘이스라엘 성회를 위한 전 교인 집중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5일(화)부터 13일(수)까지 윤석전 목사 초청 베들레헴 성회에서 수많은 이적과 역사가 일어나 베들레헴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로 3년째인 윤석전 목사 초청 베들레헴 성회는 아랍인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회로, 회를 거듭할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수가 늘며, 병 고침과 문제 해결 등 각종 이적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랍인이 유대인과 기독교인을 적대시하기에 성회 곳곳마다 위험 요소가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어떤 정치적인 영향 때문에 자칫 성회가 차질을 빚을 수도 있기에 성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전 성도가 절실히 기도해야 한다.

현재, 팔레스타인 지역 기독교인 인구는 대략 5~6만 명으로 추정한다. 전체 인구 중 2%도 채 안 되지만, 앞으로 이들에게 일어날 하나님의 역사는 수로는 헤아릴 수 없이 클 것이다.

이번 성회에서는 특히나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주변 지역에서 많은 회교인도 참석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된다. 1500명에 가까운 성도들이 매일 저녁 모이는 성회에 하나님께서 어떤 역사를 보이실지 실로 기대된다.

사흘 동안 진행하는 이번 베들레헴 성회는 치유 역사도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다. 지난해에는 머리와 가슴 통증이 떠나가고, 설교 후 통성기도 시간에 허리 통증이 사라지며, 기도 중에 몸에서 악한 것이 빠져나가는 체험을 하는 등 몸 곳곳에 통증이 떠나갔다는 고백이 줄을 이었다. 또 어떤 이는 정신적 고통을 해결받기도 하고, 성령의 임재를 느끼는 동시에 기쁨과 평강이 넘치며 현실 문제가 해결되기도 했다.

이제 우리 성도들은 이스라엘 복음 전파를 위해 더욱 강력히 기도할 때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신부의 믿음을 갖기 위해, 그리고 이스라엘 성회를 인도할 담임목사를 위해 더욱 집중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우리 모든 성도가 이 일을 위해 함께해야 할 것이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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