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10-29 10:40:51 ]
침례교 총회 제69대 의장단(총회장 김대현 목사, 사진)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1일 대전 한돌교회에서 교단 목회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직전 총회장 고흥식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침신대 오케스트라의 열린 찬양, 전국사모회 합창단의 감사 찬양과 침례교 역사와 미래를 담은 영상 상영,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의 기도, 하영종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증경총회장 배재인 목사가 ‘행복한 여정’(롬15:22~3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취임 의장단 축복기도는 증경총회장 한명국 목사와 윤태준 목사가 맡았으며 신임 의장단에 고흥식 목사가 취임패를 증정했다.
제69대 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여의도시대 원년을 맞아 복음적인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고 전국 교회가 공생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항상 소통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총회를 이끌며 먼저 회개하고 정치적인 교단이 아닌 복음의 능력을 사모하는 교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침례신문
위 글은 교회신문 <35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