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자 감사예배] 기도하고 전도하는 직분자가 되자

등록날짜 [ 2014-01-07 09:47:28 ]

연세중앙교회는 지난해 12월 29일(주일) 4부예배(저녁예배)를 ‘직분자 감사예배’로 드렸다.

연세중앙교회는 사무처리회 직분자, 신임 서리집사 임명을 마지막으로 2014년도 조직 개편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고린도전서 4장 1~2절을 본문 삼아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자’라는 제목으로 직분자가 곧 전도자라고 설교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분명한 목적이 있다. 예수께서 우리 죄를 대속하고자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천국을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이 사실을 몰라 지옥 가는 세상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 담임목사 역시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이들에게 전도할 직분을 감당하려고 수많은 해외 성회에 가서 복음을 전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이란 예수만이 천국에 가게 할 유일한 길과 진리요 생명이라는 것이다. 이 비밀을 맡은 자로서 모두가 구원받도록 목숨 걸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직분자가 담당할 기본 임무가 전도라고 선포하였다.

또 윤 목사는 “직분을 감당하려면 기도의 스케줄을 절대화해야 한다. 기도해서 성령이 주시는 힘으로 전도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구원의 비밀을 지닌 자로서 이 비밀을 모르는 자들에게 전투하는 병사같이 기어이 그 생각을 예수로 점령하여 구원받게 해야 한다. 기도해야 하나님이 책임지고 때맞춰 응답하신다”라고 기도하라는 메시지를 거듭 당부했다.

새로이 임명받은 직분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사로 잘 감당하여 구원의 비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2014년에는 우리 연세중앙교회가 갑절로 부흥하기를 기대한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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