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3-11 09:23:44 ]
<사진설명> 조용호(왼족). 한아름(오른쪽).
우리 교회 사법시험 합격자 조용호(39세, 34남전도회), 한아름(26세, 대학청년회2부) 성도가 제45기 사법연수생으로 연수원에 입소했다.
이들은 지난 3월 3일(월)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 강당에서 열린 입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사법시험 합격자 298명이 입소했으며, 특히 이번 사법연수생 중에는 여성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 사법연수생의 수는 122명으로 전체 45기 사법연수생 임명자 298명 가운데 40.9%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사법연수원은 기본실무과목과 변호사실무, 실천적 법조윤리 등을 교육하며, 2년간 4학기 성적을 토대로 판사, 검사, 변호사를 각각 배출하게 된다.
조용호 성도는 청년 때부터 우리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에 열심을 다해 왔으며, 한아름 청년은 사법고시 과정에서도 수년간 글로리아예수찬양선교단에서 찬양하며 예배 참석과 신앙에 모범을 보여 왔다.
우리 교회 출신 두 성도가 2년간 교육을 잘 마치고, 법조인으로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나아가 복음의 일꾼으로 많은 이를 구원하는 일에 쓰임받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37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