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관 건축 현장 설명회 열어

등록날짜 [ 2014-03-24 16:59:18 ]

총 13개 업체, 26명 참가
내달 4일 응찰 진행 예정


<사진설명> 교육관 건축 현장 설명회에서 윤석전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교육관 건축을 담당할 업체 선정에 착수했다.

건축위원회는 지난 3월 21일(금) 목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교육관 건축 입찰 설명회를 열었다. 연세중앙교회 건축위원회는 최근 교육관 건축 허가를 받은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찰할 건축 업체 13곳을 설명회에 초청했다.

조병윤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건축 규모, 건축 범위, 계약 과정을 설명하며, 업체 간 조율 사항을 알리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 설명을 맡은 조성군 안수집사는 교육관 건축과 더불어 교회 전반적으로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하는 공사까지 포함하기에 세세한 조건들을 알리며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사말을 맡은 윤석전 담임목사는 “교회가 요긴하게 쓸 수 있게 잘 지어 달라”고 당부하며, 성전을 건축하는 의미를 간단히 설명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할 성전 짓는 데에 빠른 시일 내에 건축할 업체를 선정할 터이며, 선정된 업체는 현장에서 탁월하게 지휘할 수 있는 이를 보내 달라”고 말하며 “성전 건축에 있어 부정이 터럭만큼도 있으면 안 되니 이 점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참여 업체들은 현장을 방문해 교회 건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들었다.

한편, 건축 입찰 과정은 다음 주 26일(수) 질의 과정과 28일(금) 회신 과정을 거쳐 4월 4일(금)에 응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며, 예정 공기는 약 10개월이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7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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