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연세성경통독학교 개강] 총 26주간 진행… 언제든 등록 가능

등록날짜 [ 2014-03-24 16:59:06 ]


<사진설명> 연세성경통독학교에서 강사 윤대곤 목사가 설명하고 있다.

연세성경통독학교가 지난 3월 20일(목) 야고보성전에서 개강해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성경통독학교는 성경을 일독(一讀)하며 각 권에 나타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믿음을 확증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성경통독학교 강사는 윤대곤 목사(청년회 담당)이며, 총 26주간 매주 약 50장을 읽어 나가고 매주 배부하는 교재 프린트 빈칸을 채워 자신만의 일독 교재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윤대곤 목사는 성경의 특징과 구조를 설명하며, 통독하는 목적과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윤대곤 목사는 “성경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직접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성경이 내 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경으로 들어갈 수 있게 사고를 바꿔라”고 전하고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으니, 성경을 읽고 그분의 뜻을 만인에게 전해 영혼 구원하는 일에 쓰임받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최미화 집사는 “성경을 기록한 하나님의 심정과 기록한 목적을 알고 성경이 쉽게 읽어질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세성경통독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하며  등록비는 5만 원이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7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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