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국 어디서나, 동남아까지 수신 가능

등록날짜 [ 2014-04-29 09:59:08 ]



교파를 초월하여 국내외 교회 294곳이 연세중앙교회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으며, 주로 부흥성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중앙교회는 2008년부터 통합 영상 방송시스템 일환으로 본격적인 위성방송 시대를 열었다.

시청 가능 지역은 국내는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국외로는 일본, 몽골, 중국,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시청할 수 있다. 위성에서 직접 전파를 송신하여 화질이 선명하고 깨끗하며, PCM(펄스부호변조) 장치를 사용해 고음질로 들을 수 있다.

위성방송을 시청하는 교회는 연세중앙교회 고난주간성회나 성령강림절 성회, 추석과 설 기간 성회 등 부흥회가 열릴 때마다 활용하여 성도들의 신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부흥성회뿐만 아니라 새벽예배와 금요철야예배에도 적극 활용하여 급속도로 부흥·성장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예배실황을 보면서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고 신앙생활에도 많은 배움과 도움을 받는다. 위성방송을 통해 성도에게 담임 목회자가 할 수 없지만 꼭 전해야 하는 메시지를 말하니 성도는 믿음이 성장하고 목회자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위성방송을 통해 목회자도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예배실황이기에 윤석전 목사가 성도를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그대로 보며 주님 심정을 더 깊이 느끼고 영성 깊은 메시지를 들으니 목회자 자신이 기도를 더 많이 하게 되는 것이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8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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