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7-01 13:34:47 ]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6.25 전쟁 64주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북한의 침공에서 건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부산에 모여 불철주야 하나님께 나라를 위해 기도함으로 낙동강 전선이 사수(死守)되고, 맥아더 사령관이 주도한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의하여 자유 대한이 구출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극우와 극좌 세력이 남한 내의 국론을 분열하고 대화와 소통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현실을 그대로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며 “좌파든 우파든 불온한 역사 왜곡은 용납되어서는 안 되고, 극우주의자들과 종북 세력들에 의해서 사회통합이 위협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9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