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 건축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가 지난 7월 29일(화) 오후 1시 목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는 일곱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건축위원인 이존 안수집사가 인테리어 공사에 관한 세부 상황을 설명하고, 입찰에 관한 내용을 서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어느 업체가 선정될지는 모르지만, 교회 규모에 맞는 인테리어 시공을 해 주리라 믿는다”며 “다만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인 만큼 어떤 부정도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서는 깨끗한 공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음주, 흡연 행위를 금하며, 주일에는 공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인테리어 공사 선정은 오는 8월 14일(목) 오전 12시까지 입찰 등록을 마감하여 선정 업체에 별도로 통보하고 22일(금) 공사도급계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부 인테리어 공사 시작은 10월경이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9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