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11-25 09:17:17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1월 20일(목)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동성애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기총 임원회는 ‘동성애 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에 대해 국회 입법과정에서 동성애, 종교차별 등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애기봉 등탑건립과 관련, 한기총은 ‘애기봉에 임시등탑을 만들어 12월 10일 오후 5시 점등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조만간 국방부에 발송하기로 했다.
‘대통령과 공직자를 위한 기도운동 건’에 대해서는 한국교회의 모든 교단, 단체가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41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