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12-23 09:55:21 ]
주님 명령 순종하여 귀한 열매를
조성군 회장(섬기는안수집사회)
먼저 2015년도 한 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교회 설립 29년 동안 한결같이 우리 교회는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라는 정신으로 이 민족과 세계 열방의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는 교회로 하나님께서 귀한 사명을 주시고 감당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말세를 당한 이때에 영적인 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영적인 주의 사자를 만나게 하셔서 예배 때마다 귀한 말씀을 주시고 기도와 전도와 충성으로 우리 모든 성도가 영혼의 때를 값지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올 한 해는 ‘기도와 전도로 주님 명령 이루는 해’를 표어로 주셨습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귀한 작품을 올려 드리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자’는 믿음의 스케줄을 실천하여 더욱 섬기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주의 복음을 수종 들고 담임목사님을 보필하여 목회에 힘이 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 가는 일에 값진 충성으로 섬기겠습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설 것
안상선 회장(충성하는안수집사회/새가족 남전도회)
할렐루야! 구속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 찬양,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2015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에게 귀한 직분 맡겨 주심을 감사합니다.
대성전 봉헌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주의 사자 내외 그리고 우리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놀라운 부흥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또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해 드리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무지한 저로서 감당할 수 없기에 무릎 꿇어 기도함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능력으로 지혜로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아울러,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믿고 보내 주신 영혼들을 섬기라고 새가족 남전도회장의 직분도 맡겨 주셔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앞섭니다.
주님께서 죄로 말미암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시려고 피 쏟아 주신 그 사랑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새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잘 섬겨서 저들도 예수 잘 믿고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충성된 일꾼으로,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전도자로 세워 가는 일에 충성하는 한 해가 되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인의식으로 사랑하며 섬기리라
이민철 회장(둘로스안수집사회/연합남전도회)
2015년, 다시 한 번 연합 남전도회장이라는 직분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특히 2014년에 새로 출범한 ‘둘로스안수집사회’ 회장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기도와 예배 승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꾼으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2014년을 마감하면서 주의 일에 더 간절히 기도하지 못하고, 더 열심을 내지 못한 점을 회개합니다. 2015년에는 맡은 일을 하나님 기쁘신 뜻대로 이루어 드리고 싶습니다. 또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는 명찰 구호를 가슴에 새겨 진실로 섬기는 남전도회가 되게 최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예배에 은혜 받는 사람은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기도할 수밖에 없고, 주님 심정이 넘쳐서 구령의 열정을 품고 기도와 전도로 주님 명령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남전도회원들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또 교회를 잠시 떠난 회원에게도 관심을 두고 심방하여 교회에 다시 나오도록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예수 믿고 천국 간다는 구원의 기쁨을 남전도회원들 각자가 누리며, 그 소망을 품고 이를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루하루가 되게 온 힘을 쏟겠습니다.
둘로스안수집사회는 교회의 가장 낮은 자가 되어 섬김과 충성의 자리에서 ‘종’ ‘일꾼’ ‘하인’ ‘사환’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 기도하겠습니다. 또 교회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충성하겠습니다.
몸 둘 바 모를 은혜 감사로 충성하리
이복희 회장(섬기는권사회)
할렐루야!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구원받아 지옥에서 나온 은혜만도 감사한데 귀한 직분 주시니 몸 둘 바 모르겠습니다. ‘부족하다’는 말로는 제 부족함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쓰시고자 세워 주셨으므로 기도하며 전도하며 섬기려 합니다.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생명의 복음을 듣고 두렵고 떨림으로 첫 직분을 감당하던 때가 떠오릅니다. 받은 은혜에 감격하여 내 모든 것을 다 드리고 싶던 그 뜨겁던 믿음의 시절! 세월이 흘러 평신도로서 최고 직분인 권사 직분을 받았지만 “죽도록 충성하겠나이다”라고 주님께 드린 고백이 위선이 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요. 마치 한 달란트 받은 자처럼 아버지 앞에 가는 그날 내놓을 것 없는 부끄러운 모습일까 봐 세월이 갈수록 더욱 두렵고 떨리기만 합니다.
올해는 직분 주신 주님이 실망하시지 않도록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기려 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하시도록 목회 방침에 절대 순종하고, 말씀 들은 대로 행함으로 순종하며, 기도로 맡겨진 일에 박차를 가하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이 기뻐하실까 고민하며 부르신 주님이 답답해하시지 않게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섬기는권사회가 하나 되어 기도하며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눈물을 뿌리며 기도로 섬기리라
한정숙 회장(충성하는권사회)
할렐루야!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처음 예수를 믿어 26년간 변함없이 천국 소망을 품고 신앙의 길을 달려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또 충성할 직분을 주셔서 주님 앞에 가는 그날, 귀한 상급을 받도록 일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부족하기만 한 자에게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셨으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라”(시126:5) 하신 말씀에 의지해 기도로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리라고 다짐해 봅니다.
지난해에 ‘충성하는권사회’와 ‘섬기는권사회’가 하나 되어 24시간 릴레이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교회와 전 성도, 남녀 대학생과 청년들, 성도의 자녀, 한국 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권사들이 2시간씩 릴레이 봉을 잡고 밤낮으로 눈물을 뿌리며 하나님께 기도의 향을 올려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를 단 한 시간도 부도내지 않으리라고 다짐하며 기도에 초점을 맞춰 살다 보니, 먼저 내 영혼이 살게 되며 기도하는 하루하루 삶이 얼마나 보람되고 재밌는지 모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직접 써 주신 기도 제목들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다 보니 강퍅하기만 한 제 가슴에도 성도의 아픔이 제 아픔으로 느껴져 저 자신도 놀라며, 성도들을 기도로 섬기려는 마음이 늘 싹터 옵니다.
올해도 권사회원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예배시간마다 은혜 받은 말씀을 꼭 붙들고 주님께서 명하신 일들을 꼭 이루리라 다짐해 봅니다.
예수 십자가 피의 사랑으로 섬기리
김외현 회장(연합여전도회)
부족하고 허물 많은 자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고 귀한 직분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일에 수종 든다고 나름대로 분주했지만 과연 모든 순간에 나를 구원하시려 피 쏟으신 주님만 향해 충성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며, 진실하지 못한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이 시대에 민족과 열방을 깨우라는 사명을 우리 교회에 주셨기에 주의 사자는 전 세계 수많은 영혼을 살리시려 자기 생명을 초개(草芥)처럼 여기고 죽기를 각오하는 순교자적 생애로 생명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주의 사자를 통해 예수 십자가 피의 사랑을 만나게 하셨으므로 구원의 감격에 벅차 내 육체의 때가 후회 없는 세월로 마감되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핏값으로 사신 주의 몸 된 교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볼 때에, 이 모든 사역은 온전히 주님이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2005년 5월 5일 우리가 그렇게 간절히 사모하여 기도하던 대성전 봉헌예배를 드리면서 전 세계 복음의 선교센터로, 복음의 전진기지로 사용되기를 부르짖던 그 기도가 지금 현실로 이루어짐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체험하고 경험하고 목도하였으므로 천국을 소유하는 믿음 있는 우리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2015년은 교회와 자신의 영적 부흥이 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새로운 도약의 해로
이종창 부장(대학청년회)
2015년 교육관 건축과 함께 영적 대부흥과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대학청년회를 섬길 수 있도록 직분 주심을 감사합니다. 거룩함을 잃고 타락과 방종의 오늘을 살고 있는 청년들이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계 선교의 거룩한 꿈을 품고 민족과 열방을 향해 담대히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앞에 그 일들을 이루어 드리고자 자신의 생애를 아낌없이 드리며 청년들을 품으시는 담임목사님을 전심으로 보필하고 청년들을 겸손히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장 낮은 자가 되어 충성하리라
윤남식 회장(충성된청년회)
가장 쓸모없는 무자격자인 저 같은 죄인에게 청년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나 같은 것을 섬기다가 죽으셨으므로, 나도 주님이 사랑하는 청년들을 섬기다가 죽으리라.’ 이것이 2015년 충성된청년회장을 맡은 제 각오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직분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직분은 ‘종’ ‘하인’ ‘사환’ ‘청지기’로 섬긴다는 뜻이기에 누가 자신의 직분으로 자신을 부르면 ‘나를 이만큼 섬겨 달라’는 말로 듣고, 바짝 낮아져서 대답해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누군가 “윤남식 회장”이라고 부르면 충성된청년회에서 가장 낮은 사람으로 가장 많이 섬겨 달라는 말로 듣고 겸손히 행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한 해를 후회 없이 마감하리라 다짐
유해창 회장(풍성한청년회)
주님께서 직분 주셔서 죽도록 충성할 기회 주심에 감사합니다. 풍성한청년회장이라는 직분 임명을 받을 때 목사님처럼 ‘나 역시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해야지, 한 해를 후회로 마감하면 안 돼’라는 간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5년도 풍성한청년회는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일어나 예수의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어, 각자 예배를 통해 심령의 부흥을 이루고, 그 힘으로 전도하여 주님이 기대하시는 부흥을 일으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 청년회는 예수 정신으로 무장하고 나아갈 것입니다.
풍성한청년회원들이 하나님께서 충성되이 맡기신 직분에 대해 백 배, 천 배, 만 배의 유익을 기대하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실만한 믿음을 소유한 자로 만들어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십자가 그 사랑의 진실함으로
정강일 회장(대학청년회)
먼저는 작고 부족한 자, 한 해 더 귀한 직분으로 섬길 기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014년도 한 해를 돌아보면 더 충성하지 못하고, 더 발전하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한 해 동안 값진 경험들과 인도하심 따라 2015년에는 처음부터 힘 있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동계성회에 집중하여 한 명이라도 더 하나님 만나는 일에 힘쓰고, 평일 전도, 토요일 노방전도를 통해 영혼 구원하는 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또 무엇보다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에 순종함으로 대학청년회가 내 영혼 살고 이웃 영혼 살리는 값진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사역과 행사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하며 영혼 살리는 대학청년회가 되도록 섬길 것입니다.
중심의 진실함을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십자가 사랑의 진실함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 사랑 안에서 자유함과 기쁨으로 한 해 사역, 우리 아버지 일을 능히 해내고자 합니다.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조창환 회장(새가족청년회)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부족하고 모나고 죄 많은 사람을 영광스러운 직분으로 사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년 한 해도 다시 한 번 저를 붙잡아 써 주신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2015년은 무엇보다 먼저 저 자신의 마음을 다잡아 하나님께서 처음 주신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고자 합니다. 저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영혼을 사랑하여 예배와 기도에 힘써서 회개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생명을 얻는 한 해가 되게 하려고 합니다.
새가족청년회는 우리 교회에 오는 청년들이 처음으로 교회를 접하고 모임을 하는 곳으로, 우리 교회의 첫인상을 심어 주는 소중한 곳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새가족은 사기그릇처럼 깨지기 쉽고, 부서지기 쉬우니 오직 기도와 사랑으로 조심스럽게 섬겨 그 영혼 살려 내야 합니다.”
모든 직분자가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 새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섬길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1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