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5-12 14:23:56 ]
살롬나비 5월 가정의 달 논평 발표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논평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결혼과 가정은 하나님이 창조질서로 제정하신 천부적(天賦的) 제도”라며 “결혼언약으로 맺어진 남편과 아내는 혼인의 순결을 지키고 사랑으로 온전히 연합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얼마 전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판결 결정에서 알 수 있듯이 시대의 흐름은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이름으로 성도덕을 폐기하고 있고 이로써 가정의 토대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결혼의 순결은 행복한 가정의 기초라는 것은 항구적인 진리”라고 역설했다.
또 “결혼은 영적 신비로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적 생명에 연합함을 가르치며 이 연합(언약관계)은 영원한 것으로 깨어질 수 없음을 가르친다”며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결혼언약 또한 이 신·인 언약관계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결코 깨어질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고도 했다.
또 “그리스도인들은 창조와 구속에서 나타내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생명의 언약관계를 가르치고 있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결혼의 영적 신비를 기억함으로 결혼을 귀하게 여기고 부부간에 사랑의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며 “우리 사회에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3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