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7-13 15:01:23 ]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7월 5일(주일) 맥추감사절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로 회복하는 맥추절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성대히 올려 드렸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주일예배를 1부에서 4부예배까지 각각 다른 제목으로 설교하며 예배마다 풍성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2부예배에서 ‘후회 없는 감사와 영광으로’(빌2:5~11)라는 제목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죗값으로 저주와 사망과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치 못할 인간의 죗값을 대신 갚아 주는 섬김을 베푸시려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는 엄청난 희생의 투자를 하셨으니 마땅히 영원한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받으실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은 마귀역사이니 배은망덕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우리도 내 인생을 다 쏟아부어 그 은혜에 감사하자”고 큰 구원에 감사하는 벅찬 감격으로 설교 말씀을 쏟아 냈다.
이어 3부예배에서도 윤석전 목사는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마27:69~75)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를 보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죄로 영 죽을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 사랑을 받은 우리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께 남은 생애를 드리려는 신령한 자존심이 있어야 한다”고 성령의 감동에 따라 애절한 예수 심정으로 전했다.
4부예배에서도 윤석전 목사는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벧전1:18~25)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공로를 입은 자라면 세상에 있는 은금보다 더 귀한 영생을 위해 값진 인생을 살아야 한다”며 “성령이 주시는 정신으로 영원한 천국을 실제로 바라보고 행동하는 삶을 살라”고 애절하게 호소했다.
각각 다른 제목으로 네 번에 걸쳐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이스라엘 백성보다 더 큰 구원의 은총을 입은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 망각하지 않으며, 변치 않는 신앙생활을 하리라 다짐했다.
/오정현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