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9-29 23:44:24 ]
국제 북한선교 전문단체인 ‘그날까지선교연합’이 오는 10월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에서 통곡기도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9월 22일(화) 한인타운 내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인권과 구원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10년 전부터 북한의 구원을 위해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열린 통곡기도회는, 국제사회에 북한 인권에 대한 여론을 환기시키고 미국 정치계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올해는 5월 13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워싱턴DC, 덴버에 이어 마침내 LA에서도 열게 됐다. 10월 4일 오후 4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다.
이번 기도회에서 탈북자 6명이 간증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인물도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 기도회 직후인 10월 9일 오후 8시에는 북한인권운동의 대명사인 수잰 숄티 여사를 초청해 통일 세대 기독인재 양성 세미나를 웨스트힐장로교회에서 열 계획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45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