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10-06 00:51:27 ]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국민 1000여 명이 10월 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김조광수-김승환의 동성결혼 합법화 요구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45개 단체가 연합한 국민연합 측은 양승태 대법원장 앞으로 4만여 명분에 이르는 탄원서와 서명지를 제출했다.
국민연합 측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국민으로서, 전통적 가족제도와 건전한 윤리, 사회질서를 지키기 위해 동성결혼 허용을 결단코 반대한다”며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대한민국 최고 법원으로서 권한과 책임감을 갖고, 국민 보편 정서와 맞지 않고 헌법 정신과 법 체계의 위계와 질서에 어긋나는 동성혼 합법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합당하게 조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5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