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11-23 13:33:10 ]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글로벌 홈페이지(위-영어, 아래-일본어)
윤석전 목사 주일 낮2부예배 설교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외국어 실시간 통역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연세중앙교회는 11월 첫 주부터 홈페이지(www.yonsei.or.kr) 상단 글로벌 사이트[Global Site- 영어(eng.yonsei.or.kr), 중국어(chn.yonsei.or.kr), 일본어(jpn.yonsei.or.kr)]에서 주일 낮2부예배에 한하여 실시간으로 설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석전 목사 설교를 외국 현지에서 좀더 빨리 듣기를 원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아 이번에 이를 반영하여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서비스를 개설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특히 선교와 전도가 자유롭지 못한 중국과 일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원색적인 복음으로 가득한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선교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매 주일 2부예배 인터넷 생방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연세중앙교회 인터넷선교국은 앞으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해 지난 설교도 언제든 들을 수 있게 꾸준히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일 낮3부예배도 실시간 설교 통역 서비스를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실시간 설교 통역 중계로 3개 언어권 선교 사역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더 많은 언어권에서도 인터넷만 가능하면 언제 어디서나 윤석전 목사의 설교 말씀을 실시간으로 들으며 예배시간에 함께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6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