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2-02 21:34:29 ]
정부가 할랄식품단지 조성 추진 의지가 여전함을 밝힌 데 대해, 교계를 중심으로 전국 60여 단체 회원들이 강력히 항의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은 1월 28일(목)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앞에서 ‘익산 할랄식품단지 반대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유럽의 다문화 정책 실패의 핵심은 모슬렘의 각종 테러와 사회 문제라는 것을 정부가 인식하여, 이슬람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할랄식품단지 조성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6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