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3-31 15:16:15 ]
<사진설명> 설립 30주년 감사예배에서 청년회 회원들이 만국기를 들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윤석전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연세중앙교회 30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서는 조대식 목사(신태인침례교회)가 대표기도 한 후, 전 교인이 자리에서 일어나 교회가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한마음으로 크게 불러 연세중앙교회로 불러 주셔서 죄와 저주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시고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충성하도록 이제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또 전 교인이 우리 교회 성도가 작사·작곡한 ‘주 이름 앞에’를 오른손을 높이 들고 눈물로 찬양했다.
연세중앙교회 연희동성전 시절에 교육전도사를 역임한 조용남 목사(기침 부흥사회장)가 성경봉독을 맡아 사도행전 2장 37~47절 말씀을 낭독했고, 침례교단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교회)가 ‘교회다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어찌 할꼬 찔림을 주어 수많은 영혼을 회개케 하고 구원받게 한, 성령께서 쓰신 연세중앙교회의 30년 역사처럼 앞으로도 그와 같이 쓰임받으라”고 축복했다. 이계화 자매가 ‘거기 너 있었는가’를 찬양하는 동안 전 성도는 30년 교회 역사에 자신을 구원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은혜 베푸시고 주를 위해 살도록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렸다.
<사진설명>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설교 유영식 목사(총회장). 특별메시지 오관석 목사(증경총회장). 축사 이봉수 목사(증경총회장). 축사 최보기 목사(증경총회장).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하늘비전교회 원로)가 특별메시지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종을 만난 복 받은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그 말씀에 순종해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라”고 축복했다.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와 이봉수 목사, 그리고 기침 총회 재무부장 안병렬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증경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교회)와 총회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교회)가 권면사를 맡아 각각 “꿈을 갖고 중단 없이 전진할 것”과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가면서 미래를 준비하라”고 권면했다. 격려사는 총회 유지재단 이사 유관재 목사(성광교회), 류강호 목사(서울우리교회)가 전했다. 유관재 목사는 “비전을 위해 거룩한 열망을 가지고 지금까지 함께하신 주님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나아가는 성도가 되라”고 격려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지금껏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쓰셔서 국내외 대규모 성회에서 예수 이름으로 수많은 불치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고, 세계 각국에서 성전을 계속 건축하게 하시고, 흰돌산수양관에서 한국 목회자는 물론 전 세계 수십 개국 목회자 수천 명을 불러 통회자복하며 성령으로 목회할 각오를 새롭게 하게 하심을 감사하고, 나아가 전 성도가 한국과 전 세계 수많은 영혼 구원을 위해 담임목사와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 충성하여 앞으로도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자”고 당부했다.
이후 이대직 원로목사의 축도로 연세중앙교회 설립 예배를 마무리해 하나님께 최고의 감사와 영광을 한마음으로 묶어 올려 드렸다.
/오태영 기자 사진 강문구 김영진 김현률 조영익
<사진설명>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초등부 율동. 여전도회 워십. 만국기 입장. 청년회 댄스.
<사진설명> 전 성도가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께 교회가 ‘영혼의 때를 위하여’와 ‘주 이름 앞에’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좌측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윤석전 담임목사. 기도하는 윤석전 목사와 성도들.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성도들. 윤석전 담임목사와 김종선 사모 그리고 감사예배 순서자들.
위 글은 교회신문 <47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