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침례교단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 개최] 풍성한 은혜의 삶 넘쳐나기를

등록날짜 [ 2016-05-24 15:06:46 ]



26침례교단 원로목사님부부 초청 위로회’(기독교한국침례회 교역자복지회 주최)519()부터 21()까지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렸다.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소속 원로목사와 사모 200여 명이 전국에서 참석해 은혜로운 일정에 동참했다.

19() 저녁에는 위로회 개회예배를 월드비전센터 4층 연세비전홀에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황인정 목사(교역자복지회장)가 사회를 맡았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유영식 목사(기침 총회장)사울과 다윗’(삼상16:14~18)이란 제목으로 사울에게 하나님의 신이 함께했을 때는 모든 일이 형통했지만, 그가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고 불순종하자 하나님의 신이 떠난 후 악신이 붙어 번뇌하고 비참해졌다라며 침례교단이 하나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 하나님의 신이 함께하시고 사용하시는 복된 교단이 되도록 원로목사님들이 계속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호경 목사(침례교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원로목사님들이 교단에 어려운 순간이 닥칠 때마다 기도해 주셔서 많은 응답을 받았고 후배들이 그 은혜를 누리고 있다라며 목회를 이어받은 2세대 목사로서 부모님 같은 원로목사님들을 잘 섬기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이봉수 목사(광천교회)위로회 기간에 편안하게 지내시고 은혜도 많이 받아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 박종철 목사(기침 부총회장)선배 목사님들이 수고하셔서 열어 놓으신 길을 후배 목사들이 걸으며 큰 은혜를 누리고 있어서 감사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역자복지회는 모범 목회자 가정’ 9곳을 표창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연세중앙교회 여전도회와 권사회는 원로목사부부가 23일간 다소나마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보양식을 준비했다. 20() 오전에는 연세중앙교회 교회 소개와 탐방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원로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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