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는 6월 5일(주일) ‘뮤지컬 잉글리시’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매월 1, 3주에 진행하는 이 수업은 유아부 어린이들이 영어로 찬양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다.

이날도 아이들은 “J(제이) E(이) S(에스) U(유) S(에스)!" 예수님을 뜻하는 ‘지저스’ 알파벳 철자를 따라 부르며 교사들과 신나게 찬양했다. 얼굴은 금세 땀으로 흠뻑 젖고 찬양하는 기쁨으로 볼도 발그레 물들었다.

최미선 강사는 “예수님을 향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영어 수업 때마다 느낀다”며 “큰소리로 알파벳을 따라 하고 즐겁게 율동하는 아이들을 보면 제가 더 은혜받고 가르칠 힘도 얻는다”고 전했다. 최미선 강사는 아이들 수준에 맞는 찬양과 간단한 활동을 준비해 영어 수업을 능숙하게 진행하고 있다.

유아부는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계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상반기부터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어와 중국어 수업을 꾸준히 진행해 유아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값지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박찬미 전도사

위 글은 교회신문 <48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