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6-20 14:53:03 ]
윤석전 목사가 6월 17일(금) 남원필그림교회(공동담임 박경주, 박형광 목사) 목사.집사 안수례에 참석해 안수기도와 권면사를 담당했다. 필그림교회 안용선, 박언아 교육전도사가 목사로 안수를 받았고, 성도 3명도 집사로 임직했다.
윤석전 목사는 권면사에서 “오늘 안수받는 이들은 기도에 전념하며 성령으로 나타나는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영혼 살리는 목회를 해야 한다”며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는 사람이 늘어나도록 죽도록 충성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직한 안수집사들 역시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하나님이 종으로 세운 담임목사가 영혼 살리는 일에 전무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며 전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안수예배에서 증경총회장인 황인술 목사(정읍할렐루야교회)는 디모데전서 6장 11~16절을 본문으로 “육신의 습관을 피하고 예수의 의를 좇으며 죄와 싸우고 영생을 좇으라”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인내와 온유로 죽도록 충성하는 목사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날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대 100여 명이 안수례에 참석해 ‘시편 150편’과 ‘주 이름 앞에’(지휘 임청균)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추지영 자매도 색소폰 연주 ‘사명’으로 안수받는 이들을 축복했다.
/김용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8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