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 직원 경건예배에서 윤석전 목사 말씀 전해

등록날짜 [ 2016-07-26 15:14:25 ]

오직 복음을 전하는 방송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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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전 목사는 7월 20일(수) 오전 CTS(기독교TV) 노량진 본사 11층에서 드린 CTS 직원 경건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윤 목사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CTS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 전파에 더욱 앞장서라고 주님의 심정으로 권면했다. 

CTS 감경철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직원 대다수가 모인 가운데 이날 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복음을 말하라’(행3:11~16)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지난 30년간 목회를 해 오면서 오직 예수만 말하고, 오직 영혼 구원에 힘을 쏟았기에 오늘날과 같은 교회를 지을 수 있었다. 또 하나님께서 그렇게 할 것으로 믿으셨기에 많은 성도를 맡겨 주셨다”라고 전하고 “CTS 방송의 메시지에도 오직 복음, 오직 예수, 오직 성령, 오직 기도를 말하여 누가 들어도 기독교가 예수 피 공로 앞에 죄를 회개하여 구원받는 신앙임을 확실히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윤 목사는 “CTS에서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원색적인 피의 복음을 말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방송을 보고 죄의 고통에서 자유를 얻고, 질병에서 치유함을 얻겠느냐?”며 “복음이라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역사하는 힘이 있으니 오직 복음을 말하는 데 전력하기를 바란다”고 강력히 전했다.

또 “간증 프로그램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기도와 회개, 성령 충만의 역사가 나타나는 현장을 소개하고, 그것을 보는 많은 사람이 힘을 얻고, 같은 은혜가 넘치도록 제작해, 시청자가 어느 때라도 복음의 능력을 맛볼 수 있게 좀 더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CTS직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또 윤 목사는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아 그 은혜로 사는 사람들이니 어떤 간증과 어떤 사역을 하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나타내야 한다”며 “사람의 의가 나타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영광받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 목사는 “모든 것에 앞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회개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사역을 더 나타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독교인이 참여할 수 있게 CTS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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