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12-15 13:50:33 ]
회개와 변화된 삶 기대하며 전국 각지에서 참석 문의 쇄도
해외 목회자 수백 명 등록 마쳐
2017년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를 앞두고 전 세계와 전국 교회 성도들이 연일 활발하게 성회 등록하고 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83차 중·고등부 성회(1월 9일~12일)는 학교와 부모도 감당할 수 없던 학생들이 성회에 참석해 회개하고 변화되는 성회로 은혜의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해에는 일명 ‘일진’이였던 학생이 성회에 참석해 은혜받고 통회자복하며 회개한 후 인생의 목적을 깨닫고, 과거의 철없고 방탕한 생활에서 돌이켜 신앙생활과 공부에 매진해 전교 꼴찌에서 전교 2등에 올랐다. 이처럼 학생들이 변화받은 간증이 줄을 이으면서 전국 교회 중·고등부에서는 이번에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하나님께 값지게 쓰임받는 도구로 변화되기를 기대하며 성회 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동계성회 마지막 일정인 제55차 초교파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2월 20일~23일)는 미국, 캐나다, 인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이티, 미얀마, 토고, A국 등 오대양 육대주 20개국 해외 목회자 400여 명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쳤다. 해외에서 개인적으로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하는 현지인 목사와 선교사들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그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목회자세미나에는 기독교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윤석전 목사가 성경대로 선포하는 말씀에 은혜받아 목회자 자신부터 철저히 회개하고 목회할 힘과 자원을 얻어서 기뻐하며 자기 나라로 돌아간 후 국가적 차원에서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이제 동계성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는 물론 참석하는 이들 모두 기도로 준비하여 큰 은혜 부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자. 이 모든 일을 하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손미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0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