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립 31주년 감사예배]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연세중앙교회의 사명

등록날짜 [ 2017-03-28 19:18:28 ]

설립예배부터 지금까지 “오직 예수”만 선포하며
음부의 권세 이기고 수많은 영혼 구원한 것은 모두 주님이 하신 것

‘개척교회’ 정신 품고 앞으로도 모든 성도가 전 세계 영혼 구원 위해
기도와 전도와 충성과 세계 1000교회 건축 다짐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는 1986년 3월, 60평 남짓한 연희동 지하성전에서 개척한 후 만 30년간 오직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갈 영혼 구원에 담임목사와 성도가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2005년에는 서울시 구로구 궁동 부지 4만㎡(약 1만 2000평)에 대성전을 완공해 대부흥을 이룬 가운데 올해로 31주년을 맞아 ‘교회설립 31주년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성대히 올려 드렸다. 사진 김영진 기자

“죄 아래 살다가 지옥 갈 우리를 진리 안에서 자유케 하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도 감사한데,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헛되지 않도록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영혼 살리는 일에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연세중앙교회를 세우신 목적을 오늘까지 이루셨으니 앞으로도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대로 사용되지 못한 점을 회개합니다. 지난 31년간 연세중앙교회를 사용해 주신 분은 주님이시니, 주님께만 모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연세중앙교회가 3월 19일(주일) 오후 예루살렘성전에서 설립 31주년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 올린 기도에서 교회 설립 후 30여 년간 국내외 수많은 곳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영혼을 구원케 하신 하나님의 역사만 드러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마16:13~20)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교회 개척 전 죽을병에 걸리고 연희동에 개척한 지하성전은 비 오면 물 나고 늘 곰팡내를 풍길 만큼 열악했지만, 하나님 말씀 자체가 창조요, 생명이요, 축복이기에 연세중앙교회는 ‘예수로 자유’ ‘진리로 자유’만 말해 음부의 권세를 이겼고, 그 능력으로 교회를 찾는 사람마다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 주고 새 생명을 얻게 해 줘서 교회가 부흥했다”라며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죄와 저주와 질병과 지옥 갈 사정에 묶여 죄 아래 사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로 해방하는 것이니 성도들은 복음 전해 영혼 살린다는 절대적 사명을 수행하고 영혼의 때를 복되게 맞이하자”고 축복했다. 이어 “최고의 충성은 전도이기에 올해 연세중앙교회에 맡기신 ‘세계 72억 인구를 품고 복음 전하는 일에 감사하며 동참하고, 아프리카 5개국 성회, 해외 1000교회 건축이라는 주님의 위대한 사역에 마음 쏟아 수종들자”고 간곡히 당부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설교 후 유영식 목사(동대구교회), 이봉수 목사(광천교회), 안병렬 목사(조치원교회)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연세중앙교회 설립 31주년 감사예배를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참석 목회자들의 말씀이 이어졌다.

기침 증경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교회)는 “연세중앙교회는 복음의 열정이 세계 어느 교회보다 강하고 기도가 살아 있으니 참으로 위대한 일이고 축하할 일”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기침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교회)는 “연세중앙교회는 주님께 죄를 가지고 나와 해결받는 교회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온 인류가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지옥 갈 문제를 해결받도록 전성도가 죽기까지 충성해 하늘나라에 아름다운 처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권면사를 전했다.

기침 총회 전 재무부장 안병렬 목사(조치원교회)는 “31년간 영혼 구원에 쓰임받은 사역을 훌륭히 담당했기에 격려하고 한국 교계에도 연세중앙교회의 구령 열정이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이후 이대직 원로목사의 축도로 연세중앙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마무리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한마음으로 올려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지난 31년간 영혼 구원 사역에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자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 가 자리에서 일어나 교회가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찬양했다.

연세중앙교회는 인생으로 치면 가장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장년기에 접어들었다. 첫사랑을 잃지 않고 성령에 붙들리면 지난 30년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성장하리라 믿는다. 연세중앙교회는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임을 다시 한번 명심하고 전 성도가 전 세계 영혼 구원에 쓰임받길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2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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