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12-31 14:01:35 ]
침례교 군종목사 13명이 지난 12월 26일(목)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이날 대성전 3층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육군 군종목사 단장인 배동훈 목사(대령)를 비롯해, 군부대에서 복음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군복음화를 위해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전 목사는 “목회자가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성령께서 말하는대로 목회하면 사도행전적 역사가 일어난다”면서 “저 영혼 지옥 가면 안 된다는 애타는 주님의 심정 갖고 설교하자 아프리카 성회에서도 집회 한 번에 모슬렘 5천 명이 예수 믿겠다고 결신하는 역사를 주님이 일으키셨다”고 말했다.
군종목사 단장인 배동훈 목사는 “윤석전 목사님께 어떤 심정으로 목회해야 하는지 말씀으로 당부받으며 변함없는 애정을 느꼈다”면서 “함께 교회를 찾은 젊은 군종 목사들이 격려받으며 각자의 사역지에서 주님 심정으로 목회할 것”이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방문 목사 ▲대령 배동훈 목사(국군중앙교회) ▲소령 김종구 목사(상승대교회), 이석곤 목사(충용교회), 전준택 목사 ▲대위 강한빛 목사(천보교회), 나영재 목사(군지여단교회), 송영관 목사(일출교회), 이예림 목사(해병9여단), 임대혁 목사(청룡교회), 조운요 목사(공군20비), 한대승 목사(공군18비) ▲중위 남궁이슬 목사(쌍용교회), 한성민 목사(육탄교회).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