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1-12-08 15:52:28 ]
<사진설명> 우리 교회 정주영 자매(유아부 교사)가 작사·작곡한 ‘예수님의 보혈이’ 싱글 앨범.
“예수님의 보혈이 나의 죄 깨끗게 하시고 예수님의 보혈이 나의 마음 정결케 하네 거룩하신 주님의 그 피로 인하여 영원한 생명 주시니 그 사랑 감사해” - ‘예수님의 보혈이’ 가사 中
우리 교회 정주영 자매(유아부 교사)가 지난 11월 25일(목) 첫 싱글앨범 ‘예수님의 보혈이’를 발표했다. 타이틀곡과 연주곡 2곡을 수록했으며, 작사·작곡 모두 정주영 자매가 담당했다. 인터넷 음원 사이트인 벅스, 지니 등에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CCM 찬양 ‘예수님의 보혈이’를 지은 정주영 자매는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말씀을 묵상하며 곡을 쓰게 되었다”며 “나의 계획과 다르더라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인도하심을 순순히 인정하고 따르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곡을 지으면서 예수님의 보혈이 없었다면 죄 사함받을 수 없고, 예수님의 보혈이 없었다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더 깊이 있게 인정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정주영 자매는 “이 찬양을 듣는 분들이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기를 바라며, 우리 인류의 죄로 인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오직 주님께만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주영 자매는 고등부 시절 흰돌산수양관 성회에서 ‘목소리로 수많은 영혼을 살려라’라는 감동을 받아 찬양사역에 대한 비전을 키워나갔고, 이후 우리 교회에서 글로리아선교단 찬양, 군부대 집회 찬양, 유아부 예배 찬양 등으로 충성해 왔다. 부지런히 직장생활 하면서도 주님 주신 비전을 이루고 싶고 찬양으로 주님을 기쁘게 하고 싶어 이번에 앨범을 발표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2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