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학원 건학 45주년 기념다큐멘터리

등록날짜 [ 2022-06-05 15:15:18 ]

<사진설명> 백석학원 건학 45주년 기념다큐멘터리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모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인터뷰하고 있다.


CTS기독교TV가 ‘백석학원 건학 45주년 기념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지난 2월 CTS 기독교TV는 ‘진리의 땅을 일구는 사람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라는 제목으로 2부에 걸쳐 기념다큐멘터리를 방영했고, 백석학원의 45년 역사와 성장 과정을 비롯해 설립자인 장종현 목사 등 백석학원을 일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한편, 지난해 11월 18일(목) 백석대학교 장동민 교목부총장이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해 윤석전 담임목사와 대담을 나눴고, 이날 대담은 CTS기독교TV 기획으로 제작 중이던 ‘백석학원 건학 45주년 기념다큐멘터리’ 촬영차 진행한 것이었다. 현 백석대학교 전신인 총회신학교(서울 서초구 방배동)를 1986년에 졸업한 윤석전 목사를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소개하고자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날 촬영한 영상은 다큐멘터리 2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에 소개되었다.


다큐멘터리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모교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면서 “신학교는 목회 정신이 만들어지는 아주 중요한 곳인데, 총회신학교에 다닐 당시 수업이 끝나면 학교에서 배운 대로 학교 뒷산과 삼각산에 올라가 기도하곤 했고 목회할 생명을 하나님으로부터 얻을 수 있었다”라며 “백석대 설립자께서도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며 학문을 뛰어넘어 성령 충만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할 목회자를 배출하고자 학교를 세우셨고, 그 건학 정신이 내 목회에도 복된 영향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윤석전 목사는 백석대학교의 전신인 총회신학교를 1986년 졸업했고, 지난 2013년 6월 21일(금)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복음 전도 사역을 진행한 것으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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