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있는 모든 복과 권세와 능력은 믿는 자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여기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주신 분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못 쓰는 당신보다 주신 예수께서 더 안타까워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안타깝게 해드리지 말고 예수께서 주신 것을 모두 사용하며 누리고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왕이 명령했으면 순종해야 합니다. 그 이름으로 병을 고치라 했으면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라면 쫓아내고, 방언을 말하라면 말하고, 기도하라면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라면 그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 말씀에 절대적 권위를 두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말씀을 무시한다면 당신도 그만큼 말씀 앞에 무시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무시하는 만큼 능력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능력은 그분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요, 그 말씀이 지금도 일하신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증거를 확실하게 불신자들에게 보여주어서 그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해주어야 합니다.
윤석전 목사의 저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中
위 글은 교회신문 <8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