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2-16 10:54:10 ]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이 그냥 감정적으로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든 옳다. 내게 어떤 손해가 와도 맞다. 그 말씀은 나를 사랑하는 말씀이라고 인정하는 것, 그분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하고 기쁘시게 해드리고 그분의 말씀에 동의하여 그분의 뜻을 따라가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니 너희도 나를 사랑하라고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도, 주를 위해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순교의 믿음도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가능한 것이다.
주님과의 사랑이 끊어지면 신앙생활에 좌절이 온다. 주님과 사랑이 불탈 때는 무슨 일이든 기도하면 즉각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택한다. 성령 충만으로 주님과의 사랑만 회복되면 충성도, 전도도, 기도도 회복된다. 주님을 사랑하는 힘이 모든 것을 초월할 능력이요, 세상을 이길 믿음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3~4) 성도여! 우리 주님을 사랑하자.
위 글은 교회신문 <18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