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1-08 11:58:17 ]
사랑하는 성도여!
새해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지니고
믿음으로 한 해를 복되게 설계하자.
가장 복된 설계는 말씀 앞에 나 자신이 정복당하는 것이다.
순종하는 이에게 하나님께서는 꿈을 이루어주시고
주실 복을 구체화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신령한 꿈, 신령한 한 해의 설계를
내 안에 소망으로 품고 그 일을 이룰 수 있게 마음을 굳게 하자.
이렇게 각오하고 결심한 설계가 또 무너져
다시 옛날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새것이라고 하겠는가?
그러므로 나를 하나님 앞에 복종시키기로
서원하듯 결심하고 실천하자.
우리는 절대로 옛날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떠나서 거하던 죄악 된 곳,
낡은 구습 속에는 절대로 거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워진 심령 안에만 역사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새것이며 존재 가치가 있다
(고후5:17).
새해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새것이 되자.
새해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벗어나지 않기로 작정하자.
끝까지 하나님과 함께 새것으로 영생하기로 결심하자.
어떠한 사단, 마귀, 귀신 역사가 싫증으로, 오해로, 불평불만으로 불순종과 방종으로 나 자신을 옛날로 끌고 가려 할지라도
나 자신을 절대 옛날로 빼앗기지 않기로 작정하자.
그리고 건강하자, 부요하자, 형통하자, 영생하자.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것이 된 자들이 받아야 할 축복이다.
사랑하는 성도여!
새해에는 영육 간의 모든 축복을 제한 없이 마음껏 누리자.
이것이 우리의 권리임을 알고 포기하지 말자.
영원히, 영원히 내 것으로 고정하자.
/윤석전 목사
위 글은 교회신문 <32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