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6-18 09:56:47 ]
성경은 지금 이 시대가 말세임을 경고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한 사람이라도 더 건져 내기 위해 복음을 열심히 전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라고 말씀하셨다(마28:18~19).
지옥에서, 죄에서 사람을 건질 권세는 주님께 있으며, 그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의 수가 매년 조금씩 줄어든다고 한다. 왜 그럴까? 교회마다 주님의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일반적인 추세라고 방관해서는 안 된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멸망하고 지옥에 간다고 확실하게 알려 주어야 한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는데, 교회에서 예수 믿는 신앙보다 박애주의나 윤리, 도덕을 가르치려 하니까 교인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교회가 아니라도 훌륭한 교훈을 배울 곳이 세상에서 얼마든지 있다. 전도는 내가 주님과 같은 정신, 같은 생애를 가지고, 같은 공동체에 속한 증거다. 전도는 인간에 주신 크나큰 축복입니다.
또 전도는 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진 사람에게 맡겨 주신 기업이다. 우리도 누군가가 전도했기에 교회에 온 사람들이다. 그러면 나도 누군가를 전도해서 교회로 오게 해야 할 사명이 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전도를 받고 구원받았다면 그 구원의 소식을 전해 준 사람이 나에게는 정말로 고마운 사람이다.
이렇게 전도받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예수 몰라서 지옥에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나도 모르게 그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불탄다. 이것이 바로 전도자가 가져야 할 구령의 열정이요 예수 정신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34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