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7-28 18:49:51 ]
새벽기도를 하지 않는 기독교인이 많은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피곤한 육신을 위해 잠을 선택했기 때문에 새벽기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새벽잠은 육신의 작은 요구 중 하나일 뿐입니다. 영적생활에 승리하려면 육신의 작은 요구를 따르기보다는 성령의 요구, 내 영혼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롬8:12~13).
육신의 요구가 이루어지는 체험이 육신에는 달콤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로 내 영의 요구가 이루어지는 체험은 내 영이 행복합니다. 무엇이 진정한 행복입니까? 영적생활을 가로막는 어떤 방해 요소가 있어도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의지가 꺾이지 말아야 합니다. 승리를 향한 의지가 꺾이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은 잠시잠깐이지만 내 영혼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경험과 영원한 행복이 삶 가운데 언제나 체험되기를 바랍니다.
내 몫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새벽기도가 누구 몫입니까? 바로 내 몫입니다. 전도도 내 몫입니다. 충성도 내 몫입니다. 기도도 내 몫입니다. 찬양도 내 몫입니다. 감사도 내 몫입니다. 모든 믿음과 순종이 내 몫입니다. 자기 몫을 챙겨서 유익을 가져 본 경험이 있는 자만 끝까지 자기 몫을 챙깁니다.
주님이 돕지 않으시면 안 되고,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안 된다는 것을 체험한 사람은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돕지 않으면 안 되고,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안 된다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체험을 가진 사람은 영적인 체험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끊임없이 신령한 체험을 하려고 기도하며 노력합니다.
윤석전 목사
위 글은 교회신문 <44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