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06-19 16:00:57 ]
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 인간의 지옥 갈 죗값을 십자가에 피 흘려 대신 갚게 하셨습니다. 또 성령을 보내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는 소식을 땅끝까지 전하게 하셔서 우리 인류를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 인류를, 나를 영원한 멸망에서 살리셨으니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크게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우리를 죄에서, 질병에서, 저주에서, 죽음에서, 멸망에서, 지옥에서 건져 주신 은혜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의 의식주를 책임져 주시는 것도 감사할 제목입니다. 하지만 예수로 받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최고로 기쁘시게 받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구원을 감사의 상사점에 올려놓는 유일한 능력은 우리의 삶을 예수의 피에, 예수의 이름에 젖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 피의 공로를 한시도 잊지 말고 감사·충성·전도하는 생활이 세월을 아끼는 삶입니다. 그러려면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사건과 예수 이름을 뜨겁게 움켜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육체의 만족을 추구하려 이 땅에 재물을 쌓지만, 우리는 영혼의 유익을 추구하려 하늘에 재물을 쌓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은 이 땅에서 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으로 하나님의 일에 값지게 사용하기를 바라십니다. 오직 영적인 것을 하늘에 쌓아 놓아야 영혼의 때에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로 거둡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최상의 감사를 드려 주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주님의 사랑 앞에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화답하고, 항상 주의 사랑을 망각하지 맙시다.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그 사랑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믿음으로 삽시다.
/윤석전 목사
위 글은 교회신문 <5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