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일념] 영원한 행복을 묻어 둔 삶

등록날짜 [ 2017-11-01 08:29:09 ]

우리의 삶은 귀하고 위대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를 지으셨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데 우리를 동역자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비록 육체로는 짧게 살지만 하나님과 영원히 살기 때문에 위대한 것입니다.

만약 오늘까지 산 날이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이 주신 세월을 낭비하며 살았다면, 심판을 묻어 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 뜻에 따라 세월을 아껴 살았다면 영원한 행복을 묻어 둔 것입니다. 이제 남은 모든 날은 영혼의 때를 준비하는 최상의 삶을 만드십시오.

세월 속에 육신이 있는 동안 절대로 죄 아래서 이를 가는 저주를 묻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이 있는 동안 성령 안에서 죽도록 충성하며 칭찬과 면류관과 위대한 영광의 날을 쉼 없이 만들어 행복을 묻어 두어야 합니다.

밭에 잡초가 많은데 농부가 걱정만 하고 뽑지 않으면  잡초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잡초를 직접 뽑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세월 속에서 시간을 값지게 사용하되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것을 회개하고 자기 생애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시대에 나를 통해 하고자 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서 내게 주어진 세월 속에서 반드시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날들로 살겠습니까, 아니면 육체의 정욕과 요구대로 하나님을 떠나 살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고 오신 세월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육체의 시간 속에서 성령 충만해 예수와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받은 육신의 때를 값지게 사용해서 영혼의 때에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윤석전 목사

 

위 글은 교회신문 <54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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