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10-17 20:57:15 ]
지금은 선(善)을 좋아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말세에 사람이 각양각색으로 고통을 당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않는 죄 때문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무엇이든 명하실 때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책임을 지십니다. 그런데 그 명령을 어기고 육신의 생각대로 살아가기에 그 죗값으로 고통의 멍에를 메고 괴로움을 당하다가 종국에는 그 영혼이 지옥 형벌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면 평안할 텐데 왜 명령에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그렇게 고통을 당합니까? 말세는 이처럼 하나님 말씀과 무관하게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죄에 어떻게 사로잡혀 있든 그리스도인은 오직 예수 안에서 하나님 말씀에만 영향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마지막 때를 암시하는 어떤 징조가 나타나든지 그것에 미혹당해 휘둘리지 말고 세상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만약 오늘 주님이 재림하신다면 걱정하는 사람이 꽤 많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제대로 신앙생활 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주님의 신부로 들림받을 만큼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말씀 따라 살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좇아 사는 사람들은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항상 들림받을 준비가 되어 있기에 주님 오시기를 학수고대합니다.
우리는 구역장 직분이든 각 부서의 직분이든 주님께서 맡겨 주셨다면 각자가 담당한 이들의 영혼을 최선을 다해 돌봐야 합니다. 직분은 선을 행하여 하나님께 사랑받을 신령한 기회이므로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맡겨 주신 영혼을 돌보는 일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최고의 선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붙들어 가치 있게 쓰십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