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칼럼] 누구도 무엇도 두려울 것 없는 새해

등록날짜 [ 2019-01-09 02:13:03 ]

시편 기자와 사도 바울 모두
“주 하나님이 내 편이시므로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확신에 찬 선언하며 담대히 살아


성경 속 믿음의 인물들처럼
우리 앞에 펼쳐질 2019년에
예수 이름으로 당당하게
“누가 우리를 대적하라” 외치며
믿음의 새해 출발하기를 소원


주님을 절대 신뢰한 시편 기자
구약성경 시편 기자는 시편 118편에서 모든 역경 가운데서 자신을 구하고 보호하고 높여주신 하나님을 경험한 후 다음과 같이 담대하게 선언했습니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시118:6~7).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는 내 편이시니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확신에 찬 선언은 시편 기자로 하여금 여생을 당당하고 담대하게 살게 했음이 분명합니다. 그 기자가 다윗이었다면 그의 생애 후반부가 얼마나 놀라운 삶과 업적으로 빛났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그 어떤 절망적 상황과 형편에 처해도 자신이 망할 수 없음을 장쾌하게 선언했습니다.


“열방이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희를 끊으리로다 저희가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희를 끊으리로다 저희가 벌과 같이 나를 에워쌌으나…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희를 끊으리로다”(시118:10~12).


주께서 함께하시니 그 어떤 위기도 결코 자신을 해할 수 없다는 확신으로 시편 기자는 승리를 누리며 산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로 당당했던 사도 바울
신약성경의 사도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건으로 말미암아 ‘핍박자’에서 ‘핍박받는 자’로 그의 삶의 위치가 180도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복음을 신학적으로 알기 쉽게 잘 정리해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했을 뿐 아니라 지난 2000년 기독교 역사의 기준이 되는 성경을 기록해 기독교 신앙의 교과서를 우리에게까지 전해준 위대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그 사도 바울이 생사를 넘나드는 파란만장한 삶을 불사하고 당당하게 사역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시편 기자와 똑같은 고백으로 나타나 있음을 확인합니다.


그는 로마서 8장 31절에서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위를 대적하리요!”, 34절에서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라고 강력하게 외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한다”(고후4:8)고 선언했습니다. 우리는 질그릇 같으나 우리 안에 계신 보배로우신 예수님이 크신 능력을 가지신 분이기에 그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고후4:7). 그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나 형편도 우리를 넘어뜨리거나 해할 수 없다는 선언입니다.


우리도 주를 향한 믿음 선포해야
오늘 우리도 시편 기자처럼, 사도 바울처럼 당당하게 그 누구도 우리를 어찌하지 못하며 그 어떤 상황과 형편도 우리를 넘어뜨리고 해(害)할 수 없음을 당당하게 선언하고 새해를 살아가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내 편이라고 했지만 오늘 우리는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우리의 삶 속에 주가 되셔서 친히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특별한 사랑을 받는 존재들이 되었기에 시편 기자보다도 더 분명하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 선언할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모든 나라가 자신을 에워쌌으나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는다고 승리를 선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를 보장받았음을 담대히 선포하고 대적자들과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사방으로 우겨싸는 환경과 형편에 대하여 “누가 우리를 대적하며, 무엇이 우리를 망하게 하랴!”라고 크게 외친 그 당당함으로 새해를 헤쳐 나가는 믿음의 출발을 해야 합니다.



/박영철 목사
침례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주님의기쁨교회 담임



위 글은 교회신문 <60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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