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이제까지 쓰여진 책 중 가장 위대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슬픈 자에게 위안을 주며, 혼란에 빠진 자들을 지도하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죄를 책망하여 깨닫게 하며, 매일 매일의 생활에 영감을 더해 줍니다.
성경은 단순히 한 권의 책이 아닙니다. 총 66권, 1189장, 3만993절로 구성되어 있고, 문학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 하나의 완전한 총서입니다. 성경에는 역사·시·희곡·전기·철학·과학 등이 다 담겨 있습니다.
성경만이 유일하고, 참되고, 영원한 진리로서 모든 시대의 인간들이 끊임없이 질문해 온 가장 심각한 질문에 대해 진실한 대답을 줍니다.
“신은 존재하는가?” “생명의 기원은 무엇인가?” “나는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나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죽음 이후에는 어떤 세계가 있는가?” “지구의 종말은 과연 있는가?” 등 모든 인류의 근원적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1600년 동안 기록되었고 기록한 사람만도 40명이나 됩니다. 이 세상에서 한 권의 책을 이렇게 오랫동안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쓴 책이 또 있습니까?
그런데 신기하게도 성경의 내용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그 주제가 통일되어 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그 오랜 시간동안 다른 장소에서 기록된 책의 내용에 주제가 통일되어 있다니요.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합니다. 누구든 성경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깨닫고 확신하지 못하면 절대로 올바른 신앙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불신자에겐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신자에겐 ‘바르게 사는 지혜’를 주는 가장 보배로운 책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