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5-28 14:31:07 ]
전도하다 보면 복음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기독교인에게 상처를 입고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 기독교를 싫어하는 타종교인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면 여러 가지로 무안을 당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납니다.
그럴 때 그들에게 맞서지 않으면서 정중하게 복음을 전하려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속이고 시험 들게 하는 이리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려면 뱀 같은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순결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죄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공중 권세 잡은 자 마귀가 수많은 사람을 속여 죄를 짓게 했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복음을 전하려는 전도자도 유혹하여 순결과 거룩함을 잃게 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증인이 되려면 늘 성령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항상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3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