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예화] 장맛비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은 믿음

등록날짜 [ 2015-01-06 11:49:25 ]

미국 보스턴에 유명한 딕슨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딕슨 목사님 교회에는 부채가 2000달러 있어서 딕슨 목사님과 교회 장로들은 항상 모여서 그 문제를 놓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기도가 끝났을 때 장로 한 분이 일어나서 제안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음 주 주일 낮 헌금시간에 2000달러를 보내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다음 주일에 특별헌금을 합시다.”

 

그런데 다음 주일, 비가 억수같이 내렸습니다. 그러자 어떤 장로가 “비가 많이 와서 성도가 많이 나오지 않을 터이니 오늘 특별헌금을 하지 말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날씨를 믿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고 특별헌금을 합시다.”

 

그들은 믿음으로 특별헌금을 했습니다. 그날 특별헌금이 2600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장맛비보다도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다는 믿음이 승리한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1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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