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예화] 요한 웨슬리의 기도 흔적

등록날짜 [ 2015-01-26 17:51:45 ]

기도는 하나님의 긍휼을 여는 열쇠요, 사단의 침입을 막는 자물쇠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영국을 여행하던 중, 요한 웨슬리 생가와 집무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웨슬리가 평소 기도하던 기도실에 들어갔는데, 마룻바닥에 쥐구멍 같은 것이 두 군데나 있는 모양을 발견하고 안내자에게 물었습니다.

 

“저것은 무슨 구멍입니까?”

“저것은 웨슬리가 전심으로 기도한 흔적입니다.”

 

웨슬리가 얼마나 기도를 열심히 했던지 무릎을 꿇고 기도한 마룻바닥에 구멍 두 개가 뚫려 있었던 것입니다.

요한 웨슬리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두 시간씩 기도하고, 수요일과 금요일은 규칙적으로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그를 지켜본 사람들이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그는 다른 어떤 사람보다 더 기도를 중요시했다. 나는 그가 빛을 띤 청명한 얼굴로 기도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종종 보았다.”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내가 기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 속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 자비하심과 축복이 영원할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2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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