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3-30 16:44:16 ]
‘설교의 황태자’라 불린 찰스 스펄전 목사는 어린 시절 느꼈던 어머니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나는 우리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우리를 탁자에 둘러앉게 하신 후 성경을 한 구절씩 읽어 주고 그 말씀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던 주일 저녁의 일들을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이 끝나면 그다음에는 기도 시간으로 이어졌는데, 그때 어머니는 우리에게 우리의 처지를 깨닫기까지 그리고 주님을 찾게 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 질문하셨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어머니의 기도로 끝마쳤습니다.
어머니의 기도 중 몇 마디 말씀은 아마 우리의 머리카락이 회색이 될 때까지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2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