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캠페인 | 교회사역에 동참하는 사람이 되자 ⑥

등록날짜 [ 2009-09-11 16:54:10 ]


지금 이 시간, 이 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된다. 절대 누군가에게는 더 길고 누군가에게는 더 짧지 않은 동일한 시간이다. 이 ‘시간’을 값지게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같은 일을 해도 부지런히 준비하고 움직이는 사람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똑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시작해도 부지런한 사람은 그 일을 일찍 마치고 다른 일에 대한 계획을 세우거나 마친 일을 검토할 수도 있어 처리한 일에 대한 질이 높아지고, 주변인으로부터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신 은혜는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같은 은혜를 받고 기도하고 충성하고 전도하며 교회를 돌볼지라도 매사에 부지런한 사람은 더 많은 결실을 가져온다. 부지런한 농부가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바라보며 기꺼이 땀 흘린 수고 끝에 기어이 창고가 넘치도록 결실을 거두는 것처럼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 새벽형 인간이다. 이 말은 부지런한 사람이라는 상징이다. 성공인의 하루는 게으른 사람의 일주일, 아니 일 년과도 거뜬히 맞먹는다.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누릴 면류관의 기업을 바라보며 신앙생활에 부지런을 떨어보는 것은 어떨까.

위 글은 교회신문 <16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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