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캠페인 | 교회사역에 동참하는 사람이 되자 ⑧

등록날짜 [ 2009-10-06 11:12:05 ]


사물을 인식하여 논리나 기준 등에 따라 판정할 수 있는 능력이 판단력이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판단과 결정을 한다. 판단이나 결정을 할 때 필요한 논리나 기준은 무엇일까. 도덕적인 기준, 관습에 따른 기준, 법규에 따른 기준 등 교육과 생활환경을 통해 논리나 기준은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경적인 기준에 따라 판정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성경적 기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교육을 통해 정확한 판단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판단력은 교육과 연습을 통해 길러진다. 축구에서 선수에게 순간판단능력은 꼭 필요한데 수없이 반복되는 연습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순간판단능력을 기르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예배와 기도 생활을 통해 성경적인 기준의 판단력이 길러진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으로 작용하여, 성령을 통한 순간판단능력을 배가시킨다.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선진들이 예배와 기도 생활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였다.
가정의 가장, 작은 부서의 책임자, 기업의 CEO 등 모든 리더가 내리는 최고의 결정과 최악의 결정으로 그 조직의 운명이 엇갈린다. 판단력을 리더십의 핵심으로 간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올바른 판단력, 현명한 판단력을 길러 시대에 필요한 그리스도인이 되자!

위 글은 교회신문 <1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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