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6-12 14:32:45 ]
[ 2024년 4월 17일(수) 오후 5시 20분 출생]
바다를 건강히 낳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출산까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음을 깨달으며 주님 앞에 겸손해졌고, 진통 중에 나보다 더 십자가에서 고통받았을 주님을 떠올리며 그 사랑 앞에 한없는 눈물을 흘렸다. 앞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 사랑과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마음을 더 깊이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사랑하는 바다야. 엄마 아빠가 기도하며 더 많이 사랑할게. ‘바다보다 더 깊고 하늘보다 더 넓은 그 사랑’ 찬양에서 이름 지은 우리 바다가 주님 사랑을 경험하여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축복해. 사랑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