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10-09 09:44:12 ]
지난 여름 선교사인 이모부가 계신 태국에 다녀오면서 곧 태어날 우리 아이도 영혼 살리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했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감동하신 대로 아기 이름을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도유(道流)’라고 지었고, 악한 마지막 때에 복음을 전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태중에서부터 함께 기뻐해 주고 마음 써주신 남·여전도회와 교구 그리고 목사님들의 기도 응답으로 아기가 건강히 태어나고 아내도 잘 회복하고 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만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그동안 받은 사랑만큼 연세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가정이 되겠다!
최광현·김하람 부부 첫째 딸 도유
2024년 9월 20일(금) 오후 4시 46분 출생
위 글은 교회신문 <86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