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9-07 21:20:30 ]
성경대로 환난의 징조 곳곳에 나타나
종말에 대한 신앙은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다미선교회와 같은 사이비 시한부 종말론자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그것을 잘못된 것으로 오해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예수의 다시 오심을 믿는 이유는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고 역사적으로 교회는 이 사실을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또 기독교는 직선적인 역사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종말이 있고 지금도 역사는 종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예수의 재림은 그 종말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와 더불어 예언되었던 환난의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처처에 지진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한 연구 자료로는 14세기에는 지진이 137번, 15세기에는 174번, 16세기에는 253번에 불과했지만 1971년과 그 이후에는 전 세계에 1만 8000번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가공할 만한 살상용 무기가 지구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그중 수소폭탄은 북극에서 폭발하면 북반구 전체 인구인 30억 명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죽을 것이라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가능할 만큼 과학은 이미 발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쟁, 에이즈와 같은 역병과 기근 등을 보면 종말은 분명히 닥칠 역사적 사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는 구원주가 아닌 심판주로 오십니다. 종말의 때가 오면 구원의 기회도 끝납니다. 그러므로 그날이 두려운 심판의 날이 되지 않도록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