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가이드] 교회는 예수 믿는 사람들의 모임
등록날짜 [ 2014-08-05 00:23:48 ]
교회라고 하면 눈에 보이는 건물을 떠올리는데 그것은 ‘성전’ 혹은 ‘예배당’이라고 부릅니다. 교회는 그보다 더 넓은 의미를 가집니다. ‘가정’의 의미가 사람이 거주하는 집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을 포함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성경에 교회라고 번역된 중요한 단어는 ‘에클레시아’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 부르심을 받아 모인 무리’를 의미합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전1:2~3).
한마디로 하나님의 교회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각처에서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이라 규정하였습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교회를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첫째,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을 때, “어떤 이는 침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바로 그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8)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예수께서는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로느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7~19)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그 믿음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 신앙고백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모인 거룩한 공동체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께서 ‘내 교회’를 세우신다고 했으니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시고 이 땅 위에 있는 모든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그 주님을 경배하며 그분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 가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둘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로 사신 것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행20:28)라고 말씀합니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계5:9). 즉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다시 말해 예수의 핏값으로 구원한 자들이 모인 곳이 교회라는 말입니다.
셋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성경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전1:2~3).
한마디로 하나님의 교회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각처에서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이라 규정하였습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교회를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첫째,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을 때, “어떤 이는 침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바로 그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8)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예수께서는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로느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7~19)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그 믿음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 신앙고백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모인 거룩한 공동체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께서 ‘내 교회’를 세우신다고 했으니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시고 이 땅 위에 있는 모든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그 주님을 경배하며 그분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 가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둘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로 사신 것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행20:28)라고 말씀합니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계5:9). 즉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다시 말해 예수의 핏값으로 구원한 자들이 모인 곳이 교회라는 말입니다.
셋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성경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2~23).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1:18).
따라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한 몸이 된 교회는 그 교회를 이루는 각 사람이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힘써야 하며 절대 나뉠 수 없고 파괴될 수 없습니다.
넷째,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입니다.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3:15). 광야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성막에 임재하셨고 솔로몬 시대에는 성전에 임하셨듯이 교회 시대에는 교회에 임재하십니다.
장항진 목사(도서출판국장)
넷째,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입니다.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3:15). 광야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성막에 임재하셨고 솔로몬 시대에는 성전에 임하셨듯이 교회 시대에는 교회에 임재하십니다.
장항진 목사(도서출판국장)
위 글은 교회신문 <39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