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게 낮아지자
본문말씀 | 빌립보서 2장 3절
찬송가 : 379장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되나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어 사람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와서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은 우리 주님과 같이 낮아지는 생활입니다.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남을 알아주고, 대접을 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대접하고, 남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고, 남에게 나쁜 소리를 들어도 깨닫고 이해하며 나를 고쳐가는 것이요, 상전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인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주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만큼 겸손하게 낮아져서 오직 나를 사랑하신 주님이 낮아지신 곳까지 내려가서 그곳에서 주님을 상대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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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믿음
본문말씀 | 로마서 8장 1-2절
찬송가 : 186장
예수께서 이천 년 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완전히 해결하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신 주님, 죄와 마귀역사를 이기신 주님, 그 이기신 예수의 이름을 믿는 믿음이 바로 부활의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삼일 만에 부활했다는 증거는 예수께서 다시 사셔서 우리의 모든 고난을 대신 짊어지셨다는 증거입니다.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자, 악한 영에 매인 자여, 온갖 저주 아래 붙들린 자여, 부활의 이름, 예수의 이름을 믿고 그 이름을 여러분의 구원의 수단으로, 해결의 수단으로 사용하십시오. 질병은 떠나갈 것이며 악한 영에게서 자유할 것입니다. 이 부활의 역사가 여러분에게 이적과 능력과 속죄의 체험으로 날마다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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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
본문말씀 | 마태복음 4장 4절
찬송가 : 190장
우리 인간은 영육 간에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으로만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아들로 주신 그 큰 구원의 은총,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영육 간에 산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며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아는 지식입니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영육 간에 축복을 소유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을 알고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천지만물을 주시고, 예수님을 주시고, 말씀을 주시고, 내 영혼이 살게 하시고, 내 영혼의 양식과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로 사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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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의 믿음
본문말씀 | 마태복음 9장 20-22절
찬송가 : 213장
우리가 예배시간에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예배라는 순서를 가진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문제를 해결 받고 병 고침을 받고 자유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불가능이라도 해결되는 축복은 하나님이 그를 인정할 때만 가능합니다. 무의식 중에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거나 스쳐간 자는 아무에게도 능력이 없었으나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면 낫겠다는 분명한 믿음을 가진 그 여인에게만 예수님의 능력이 나간 것은 바로 주를 향한 구체적이고 확고한 믿음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불가능과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믿고 기도할 때 해결된다는 믿음, 그 말씀이 내게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예배에 임할 때 기도와 말씀과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끌어내는 체험의 믿음의 소유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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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사랑
본문말씀 | 누가복음 22장 41-43절
찬송가 : 519장
주님은 십자가라는 중대사를 앞에 놓고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간곡히 기도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몸부림치던 주님의 절규의 기도는 위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래로는 은혜 받고 구원받을 인간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전무후무한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매 맞고 저주 받고 피 흘려 죽기까지 자기 자신을 내어 주면서 인간이 당해야 할 모든 고난을 홀로 짊어지고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거침없이 역사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우리에게 어떤 고난이 있어도 주님 원대로 삶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축복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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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가 아닌 진리로
본문말씀 | 요한복음 14장 6절
찬송가 : 466장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며 온갖 일을 다 행하셨습니다. 순리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예수 자신이 진리로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진리요, 예수님도 진리입니다. 그분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시기 때문에 그분의 간섭과 그분의 인도를 받을 때 영육 간의 모든 일을 다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합리주의나 인본주의의 절대적 신념이 옳은 줄 알고 살다가 내 자신을 망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순리의 믿음은 인간의 생각을 우선하는 신념의 믿음이요, 신앙의 믿음은 진리이신 예수로 된다고 하는 진리의 믿음입니다. 오늘도 순리가 아닌 예수라는 진리로 모든 불가능을 해결하시고 축복 받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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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사명
본문말씀 | 마태복음 28장 19절-20절
찬송가 : 268장
예수님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죄에서 지옥에서 살려내는 사명을 우리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영혼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어디를 가든지 예수 밖에 있는 자를 예수 안에 들어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예수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시고 예수 십자가의 피 공로를 전할 수 있는 자격을 주시고 성령의 권능을 주셨으니, 이 위대한 능력과 위대한 지식으로 불신자를 끝까지 구원하여 예수 제자 만들고 한 영혼이라도 악한 죄에서, 마귀 손에서 건져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발걸음이 예수의 제자를 삼는 전도의 발걸음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오늘도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축복된 전도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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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
본문말씀 | 요한복음 4장 23-24절
찬송가 : 9장
하나님이 어떤 예배를 원하시는지 알고 행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를 갖는 축복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피할 수 없는 죄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 죄 없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구원하실 스케줄 예수, 바로 그 이름으로 우리는 구원 받았습니다. 바로 날 구원하신 그 피 공로의 한복판에서 견딜 수 없는 은혜가 폭발되어 올려드리는 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내 평생에 뜨거운 주님의 공로를 기억하며 매사가 다 그 안에서 영광 돌리는 예배의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찾으십니다. 오늘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발견되는 축복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