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으로 사는 삶
본문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찬송가 : 88장
우리는 예수로 구원 받고 주를 위해 살 수 있는 것에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오늘도 모든 만물을 주셔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내일도 그렇게 축복할 것이니 감사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은 기도한 만큼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최고의 축복은 기도의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것은 오늘까지 산 것도 주님의 은혜요,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한 삶을 살아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개입이 넘쳐나는 축복된 삶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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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본문말씀 | 마태복음 5장 7절
찬송가 : 483장
많은 사람들은 이 본문 말씀을 놓고 ‘저 사람 너무 안타깝다, 불쌍하다’ 하는 박애주의 사상만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내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긍휼히 여김을 받아야 할 사람인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렇게 자기를 긍휼히 여기고 그 불쌍한 분량을 하나님으로 채우려고 하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지금 주님의 긍휼이 필요한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 문제를 하나님께 내어 놓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나는 이렇게 긍휼히 여김받을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즉시 긍휼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긍휼 안에서 행복을 누리고, 남에게도 긍휼을 베푸는 사람이 꼭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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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믿는 자의 몫
본문말씀 | 히브리서 11장 6절
찬송가 : 427장
하나님께서 이 땅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낸 것은 우리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이기 때문에 나의 믿음이요, 나의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내 것이라고 사용하고 수용할 때 믿음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하라, 하지 말라로 되어 있습니다. 하라는 말씀을 옳다고 여기고 인정한 그 말씀대로 살 때 믿음이요, 하지 말라는 말씀을 인정하면서 그렇게 순종하며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과의 믿음 속에서 영육 간에 풍성한 상으로 충만하되 영적으로 구원의 상, 그리고 영원한 면류관의 상, 육적으로 이 땅에서 행복한 삶이 언제나 넘쳐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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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의 실천
본문말씀 | 누가복음 10장 27절
찬송가 : 265장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향하여 마음을 다하시고 목숨을 다 내놓으시고 뜻을 다하여 우리 인간을 사랑해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날 위해 죽어주시고 날 위해 질병을 고쳐주시기 위해 채찍에 맞아주시고 내 저주를 담당하기 위해서 저주의 나무에서 고통을 당하면서 이토록 사랑해주신 분은 우리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날 위해 목숨을 버렸듯이 나도 이웃을 위해 목숨을 버리면서 순교자가 되기까지 바울처럼 베드로처럼 복음 전하여 영혼 살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 것 같이 나도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양심이요, 이것이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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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사는 사람
본문말씀 | 요한복음 3장 8절
찬송가 : 181장
우리 인간은 육신의 생각을 따라 육신이 원하는 대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로마서 8장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내 안에 모시고 생명과 평안으로 인도받는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은 성령의 사람은 성령님이 내 안에서 내 생각을 장악하고 내 생각을 지배하고 이끌어 주시니 육의 사람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생각을 가지고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진리 안에 인도함을 받아 성령의 생각으로 생명의 길로 이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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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하나님 말씀
본문말씀 | 히브리서 13장 8절
찬송가 : 214장
이 세상에 영원토록 동일한 것은 없습니다. 오직 영원토록 동일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와 예수가 역사하셨던 생애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도전 받지 않고, 과학에 도전 받지 않고, 문명에 도전 받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오직 자기가 말씀하신 대로 자기 뜻을 따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움직여 나가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우리의 구세주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변치 않는 진리 안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그의 구원이 동일하고, 성령의 역사가 동일하고, 그의 말씀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그 변치 않는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져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어서 에녹과 같은 축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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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약동
본문말씀 | 골로새서 3장 2~4절
찬송가 : 500장
우리는 이 땅에서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잘 먹고 잘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육체는 잘 먹고, 잘살고 행복했다 할지라도 인간의 가장 절망적인 죽음을 피할 길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위의 것,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내 영혼은 내 육체가 끝나는 순간에 영원한 행복을 천국에서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썩어 없어져버릴 육신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 살다 허망하게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의 것으로 살다가 이 땅에 육체가 끝나는 그날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인가를 잘 생각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구원의 은총의 생명,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아 위의 것으로 숨쉬는 생명이 약동하는 가장 축복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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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로 자유케 하는 믿음
본문말씀 | 요한복음 8장 31~32절
찬송가 : 211장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요, 그리고 자유케 하시는 축복입니다. 우리를 결박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죄와 저주와 질병과 육신이 끝나면 영원히 가서 고통당할 지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셔서 우리를 죄의 결박에서 자유케 하셨고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를 질병의 결박에서 자유케 하셨고 그가 저주의 나무에 달려서 우리를 저주의 고통에서 자유케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오직 예수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자유는 현재 육체 속에서 누리는 자유요, 환경의 자유요, 그리고 영원한 내 영적인 자유입니다. 이 자유로운 진리를 꼭 가지고 사용함으로 진리로 승리하고 진리로 자유하시기를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진리 안에서 기쁨과 자유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