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09-10-20 19:04:34 ]

주님께 나를 기억시키자

본문말씀 | 요한복음 11장 11-12절
찬송가 : 190장


주님은 나사로를 ‘친구’라고 했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향해 잠들었으니 깨우러 가자고 했습니다. 바로 주님이 나사로를 기억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전능자의 사랑과 관심 속에 사는 것이 얼마나 축복된 일이겠습니까? 주님의 사랑을 받을 때 주님이 자원해서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려주셨듯이, 우리가 어떤 고통이나 문제 속에 있을지라도 주님이 나를 사랑하고, 나를 기억하고 계시다면 그 고통의 문제는 반드시 주님이 해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께 나를 기억시키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충성으로, 감사로, 전도로, 찬양으로, 순종으로, 섬김으로 주님을 잘 섬겨서 주님이 나를 기억하고 나를 돕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주님과의 관계를 만드는 축복된 날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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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육

본문말씀 | 히브리서 11장 24~26절
찬송가 : 234장


모세의 어머니는 모세에게 젖을 물리면서 히브리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민족관, 신앙관, 국가관을 굳게 심어주었고 어린 모세는 스펀지에 물이 젖듯이 어머니의 교육을 그대로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자녀교육이 대단히 중요한 이유는 어릴 때는 무엇이든지 여과 없이 받아들이고 익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인생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믿음 안에서 우리의 자녀들을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키우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올바른 신앙관으로 국가관으로 가정관으로 사회관으로 윤리도덕관으로 잘 키워서 모세같이 다윗같이 바울같이 요한웨슬레같이 무디같이 링컨같이 큰 인물을 만드는 일에 꼭 아름다운 자녀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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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자가 받는 복

본문말씀 | 야고보서 4장 6절
찬송가 : 355장


아담은 천지만물을 선물로 받은 최고의 축복된 하나님의 피조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그 크신 은혜를 베푸시고 또한 그를 보전하기 위해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는 마귀의 꾀에 넘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선악과를 먹고 결국 죽게되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방주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인류가 홍수로 멸망하게 되었을 때 노아와 그의 가족만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이렇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 말씀으로 겸손하게 살고 있는지, 아니면 교만하게 살고 있는지 잘 살피면서 오늘도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 안에 있는 모든 축복을 마음껏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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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승리자

본문말씀 | 마태복음 5장 39~42절
찬송가 : 384장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육신의 소욕, 악한 영의 역사, 세상의 환경, 세상 풍속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는 영적 투쟁이 있습니다. 영적 싸움이 있습니다. 우리를 믿음에서 떨어뜨리려는 모든 원수와 싸워 영적인 승리를 가져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살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 영적 싸움에서 지면 멸망이요, 파멸이요, 저주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싸움은 법대로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인간의 사고, 인간의 방법, 인간의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고,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수단으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자가 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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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속에 강하라

본문말씀 | 디모데후서 2장 1절
찬송가 : 543장


은혜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영육 간에 베푸신 은혜요, 멸망의 지옥에서, 질병의 저주에서, 가난의 저주에서 인류를 구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어느 누가 우리의 은혜를 빼앗으려고 할지라도 절대로 빼앗길 수 없는 것은, 바로 그 은혜로 영원히 살아야 하고 지금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과 초대교인들은 온갖 핍박을 다 받았지만 자기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면서까지 자기 안에 가진 은혜를 결코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이만큼 은혜는 목숨보다 고통보다 환란보다 큰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이 은혜가 얼마나 크고 소중하고 귀중한 것인지를 분명히 깨달으면서 육신이 끝나는 그날까지 이 은혜를 만인에게 나누어주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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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할 수 없는 영광

본문말씀 | 로마서 8장 18절
찬송가 : 219장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고통과 고난의 삶을 살게 됩니다. 돌에 맞아 영문밖에 버려지기도 하고, 유대인들에게 온갖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는 순교를 자초하며 로마까지 가서 복음 전하다가 목이 잘리는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 많은 고난과 고통이 장차 자신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복음을 위한 고통, 영혼구원을 위한 고통, 충성을 위한 고통, 순종을 위한 고통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보다 더 큰 것으로 갚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를 위해 일하고 주를 위해 당한 고난은 장차 올 영광을 바라보면서 그 모든 고통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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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의 영원한 관계

본문말씀 | 요한복음 15장 5절
찬송가 : 456장


가지가 나무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살아있는 것 같으나 이미 죽은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살아있는 것 같으나 영적으로는 이미 죽은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이 예수에게 붙어 있는지 잘 살펴보십시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사는 자요, 예수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 안에 있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으로 사는 자니 그런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많은 과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얻고자 하시는 과실이 무엇입니까? 포도나무가 포도 열매를 내듯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예수는 이런 분이라는 열매를 내는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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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약속

본문말씀 | 요한복음 14장 14절
찬송가 : 197장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기 이름을 우리에게 주시면서 기도하는 일에 기꺼이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불가능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기도하여 해결해야 할 일입니다. 주님이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은 구하는 자에게 주시기 위해서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문제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구할 때 절대로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약속하신 주님이 자기 목숨도 약속대로 우리에게 주셨듯이, 응답은 약속대로 기필코 오고야 맙니다. 오늘도 모든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는 축복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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